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6일 제23회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예쁜 별들 따뜻한 길을 내다’를 운영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청소년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시민 모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호세 파블로 몬카요의 후아팡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 등 다양한 연주로 관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황수연과 청소년교향악단에서 호른을 담당하고 있는 홍훈택 단원의 협연이 예정되어 더욱 수준 높고 완성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과 소질이 있는 청소년의 종합적인 지원과 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 창단됐으며,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실현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장차 수원을 빛내는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청소년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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