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두천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지난 11월 28일 동두천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동물학대, 유기견 발생, 개물림 사고 등의 문제에 대하여 예방차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과 관련하여 지난 28일 송내초등학교, 이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동두천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2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동물학대, 유기동물 발생 및 개물림 사고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반려동물 에티켓, 개물림 사고 예방, 생명존중 이론 교육 및 반려동물과 교감하기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박태순 농업축산위생과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한 만큼, 늘어나는 반려동물에 따른 문제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은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인식변화의 시작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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