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겨울철 어르신 낙상예방 근력강화 프로그램 운영2022년 어르신 낙상 거주시설 가장 많이 발생
동두천시보건소는 어르신 겨울 낙상 예방을 위해 ‘낙상예방근력강화’프로그램을 평생학습관과 협력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8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 가운데 낙상으로 인한 골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인 낙상으로 인한 엉덩이 골절 발생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주로 거주시설(48%)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낙상예방근력강화 프로그램은 낙상사고 예방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근력강화와 골밀도 향상을 위해 운동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진행됐다. 올바른 걷기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가능한 운동법을 교육했으며 특히 가정에서도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력밴드를 함께 제공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노인의 경우 한 번의 낙상사고만으로도 장애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이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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