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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가유공자 예우 및 효(孝)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열어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1/30 [14:39]

광명시, 국가유공자 예우 및 효(孝)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열어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1/30 [14:39]

▲ 광명시, 국가유공자 예우 및 효(孝)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열어

 

광명시는 30일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팔순·구순을 맞은 보훈 회원을 위한 잔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팔순·구순 보훈 회원 40명과 가족, 광명시 보훈 단체장,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무형무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선생과 제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헌수,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팔순·구순을 맞으신 보훈 회원 어르신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가족들은 박승원 시장의 손을 꼭 잡으며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족들과도 잔치를 하기 어려웠는데 시에서 팔순·구순 잔치를 열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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