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이나(5세) 어린이와 윤이원(7세) 어린이가 나란히 세천책 28호, 29호 달성자가 됐다.
윤이나, 윤이원 어린이는 12월 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재미있었어요.” 라고 수줍게 답한 윤이나 어린이는 책을 많이 읽어서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좋았다’고 답했다. 윤이나, 윤이원 남매의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해 줄 좋은 기회였고, 내가 읽어서 운 책이 있을 정도로 좋은 책이 많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