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성황리에 마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면 청학2리 치매안심마을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치매 예방 교실은 지난해 11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별내면 청학2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센터피스, 하바리움 등 다양한 원예 활동과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직접 조성한 화단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활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옥녀 청학2리 노인회장은 “직접 우리 마을을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진행해 주니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다.”라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내년에도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