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11월 30일 6개월가량 진행해 온 ‘안 아파 재활 운동교실’을 종강했다고 밝혔다.
안 아파 재활 운동교실은 지난 6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2회(월, 수 10:00~11:00) 매수리마을 금쌀공원(통진읍)에서 운영됐다.
특히 운동교실의 경우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하에 전신 스트레칭 20분, 유산소 체조 20분, 근력운동 10분, 마무리 운동 5분으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근력강화 및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운동교실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수업 횟수를 주2회에서 주3회로 늘려달라는 의견이 많았고, 또한 ‘프로그램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만족하십니까?’ 라는 문항에는 ‘매우만족’이 대다수로 확인됐다.
이기모 북부보건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꾸준한 운동이 필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해 주민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