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4회 강상 징검돌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강사 등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시니어모델 패션쇼, 퓨전난타, 경기민요, 오카리나, 유아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다목적복지회관 1층 로비에서 ‘자연을 담다’라는 테마로 친환경 생활 목기전과 3층에서 페이스페인팅,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꽃 엽서 만들기, 다도, 환경부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코너와 다양한 기증물품 바자회가 진행됐다.
이태석 강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강상 징검돌 축제를 강상면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의 활성화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강상면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평생학습의 중심지로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양평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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