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2022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함께 도약하는 자원봉사! 성장하는 양주자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기념행사에 강수현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안기영 당협위원장,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내 자원봉사자와 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축하했다.
기념행사의 1부는 한울림라이온스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성과보고 ▲2022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최초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을 비롯해 5천시간 동자봉이? 3천시간 양주자봉 인증패,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수여와 훈격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서로를 축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부는 가족봉사단 연합의 깜짝 축하공연 플래시몹과 트로트 가수 박군 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콘서트로 흥겨움을 더한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자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가족센터의 크리스마스카드만들기 ▲무한돌봄행복센터의 즉석사진촬영 ▲무한돌봄희망센터의 자원봉사 뱃지 부스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의 행운의 룰렛 ▲회천노인복지관의 추억의 뽑기 ▲회천2동행정복지센터의 새활용 아이스팩 디퓨저 나눔 ▲필담캘리그라피의 캘리그라피 시연이 운영되며 기념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자의 날로 많은 분과 함께해서 더욱 기쁘다”며 “그동안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셨던 덕분에 양주시가 더욱 따뜻해졌고 열심히 준비한 행사를 즐겁게 즐기시고 기운을 충전하셔서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생활화하며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양주시를 함께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 자원봉사자가 어느덧 6만이 됐으며 여러분들께서 자원봉사자로서 긍지를 가지실 수 있도록 양주자봉의 성장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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