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3일에 “2022년 하남시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 등을 통해 하남시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로써 자긍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시상자만 초대하여 진행하던 과거와는 달리 약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이현재 하남시장(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14개의 단체와 36명의 개인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올해 미사역사에 개소한 미사자원봉사거점센터의 우수사례발표 그리고 내빈과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펼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자원봉사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는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선진국의 척도이다. 하남시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많아 우리 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전년도 기준 연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 대한 공영주차장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인정보상체계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봉사시간 마일리지 제도를 추진할 계획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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