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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활동 펼쳐

광명3동, 광명4동 미용실 50여 곳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굴 홍보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20:17]

광명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활동 펼쳐

광명3동, 광명4동 미용실 50여 곳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굴 홍보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2/19 [20:17]

▲ 광명시는 겨울철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16일과 19일 이틀간 ‘2022년 광명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광명시는 겨울철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16일과 19일 이틀간 ‘2022년 광명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무한돌봄센터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함께 광명3동, 광명4동에 위치한 미용실 50여 개소를 방문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보온 물주머니 등을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 등으로 이주한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이 사각지대 발굴 체계 확립에 기반이 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람이 다녀가는 미용실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통로가 되며 민간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작년에도 4월과 12월 두 차례 고시원, 여인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을 펼쳐 주거 취약계층 26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해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에 동참한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후원물품 전달, 안부확인 등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복지 인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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