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7%), 10대 3명(6%), 20대 6명(11%), 30대 3명(6%), 40대 6명(11%), 50대 11명(20%), 60세 이상 21명(39%)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5명, 면 지역 13명, 타 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재감염 추정 사례비율이 15.88%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 예방접종이 재감염 및 중증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감염 경험이 있는 분들도 권장접종 시기에 맞춰 동절기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