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학교가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 청년 잇~끼 프로젝트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야호학교가 주관한 청소년? 청년 잇~끼 프로젝트에는 전주시 화정초를 비롯하여 17개교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년 예술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예술과 결합된 체험활동을 놀이처럼 즐기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보는 새로운 놀이 활동이었다.
그리고 잇~끼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를 성대하게 장식한 체험한마당이 21(수) 전주시 야호학교(인후동1가 소재)에서 열렸다.
청소년?청년 잇~끼 프로젝트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끼”를 발산하며 마음을 잇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호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주시 청소년, 청년,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야호학교 청소년 밴드의 신나는 축하공연, 야호학교 자치활동 참여 청소년의 성장 나눔 발표회, 사과꽃(동화음악곡 공연 그룹)의 공연, 체험프로그램(친환경 채식 샌드위치 만들기), 청소년자치활동팀 및 야호학교 3355 별별궁리 청소년 동아리팀 들이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 및 참여하며 체험한마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공예 체험부스, 쿠키나눔부스, 직접 찍은 여행사진으로 만든 “여행엽서”나눔 부스, 핑거푸드 “야미”부스는 청소년들이 지난 한학기 동안 야호학교 청소년자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경험하고 습득한 것을 바탕으로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서 더욱 뜻깊었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운영하고, 공연도 펼쳐 단순 체험자가 아닌 진짜 행사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야호학교 청소년 자치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습득한 견문으로 잇~끼 프로젝트 체험 한마당에서 끼를 마음것 발산하고 청소년 성장 나눔의 시간을 가져서 청소년들에게는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다.
또한 이날 체험한마당에서는 전통놀이체험(기묘한 연날리기), 꿈을 뽑는 신묘한 자판기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전체 참여자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웃음을 함께 한 청소년~청년 잇끼 프로젝트 체험 한마당은 “다양한 놀이 및 체험활동 뒤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 가지면서 마무리했다.
전주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야호학교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의 만남과 소통, 문화의 기능을 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거점시설로서 지역사회간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창의교육 인식 저변이 확대될 수 있는 교육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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