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은 오는 2022년 12월 22일 10시 ‘김포시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김포복지재단 제1차 복지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올해 연구한 ‘김포시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결과를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김정은 교수가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손병덕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포시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김포시의회 오강현부위원장과 고양시정연구원 문정화박사,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최종복관장, 김포시가족센터 김연화센터장이 참여했다.
본 토론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김포시에서 1인가구 지원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았다.
토론에 참석한 오강현부위원장은 “김포시 1인가구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김포시 관계 주무 부서 간의 협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문정화박사는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고독사 예방 정책, 1인가구 정책의 관심을 취약계층에서 전체 소득계층으로 확대, 노인 1인가구 내 다양성 고려, 사회자본 형성을 위한 복지기관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아울러, 최종복관장은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조사와 1인가구의 돌봄 부양 부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공공 주거정책과 타임뱅크의 코프로덕션활용, 마을지향 사회복지관 등 운영체계 마련, 세대교류 및 돌봄공동체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했고, 김연화센터장은 “연구결과의 사업모델, 조례, 정책적 방안 등에 대하여 논하고, 김포시 복지, 일자리, 보건, 주민차치 등 연계를 통해 다양한 김포시 1인가구지원사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복지재단 이병우대표이사는 “사회 변화에 따른 1인가구 급증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이번 포럼을 통해 김포시에 효과적인 1인가구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1인가구 지원 조례와 복지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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