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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8 창단식 성황리에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2/26 [08:37]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8 창단식 성황리에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2/26 [08:37]

▲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8 창단식 성황리에 개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은 지난 22일 오후 창선고등학교 해원관에서 U-18 창단식을 개최했다.

 

2020년 법인으로 설립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남해초등학교에 U-12, 이동중학교에 U-15를 창단한 바 있으며, 이번에 창선고등학교에 U-18을 창단하게 됐다.

 

그동안 제주 탐라기 중등 전국대회 우승 및 3위, 경남학생종합체육대회 초, 중 동반 우승, 청룡기 중등 전국대회 준우승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초중고 연령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산하 유스팀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전문선수 육성 연계형 클럽을 완성하여 남해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박영안 창선학원 이사장, 최영일 대학축구협회 부회장, 심현호 남해교육장, 박규진 남해체육회장,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임원진 및 500여명의 축구관계자와 창선면 군민이 참석하여 U-18 창단을 축하했다.

 

보물섬남해스포크클럽 U-18의 박진희 총감독과 배종필 감독은 “학생들을 저희에게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을 육성하고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남해 축구발전을 위해 필승의 각오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출신들이 축구계에 많이 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2, U-15에 이어 U-18까지 남해에서 창단되어 아주 감회가 새롭고 축구와 전지훈련의 메카인 우리 남해에서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멋진 선수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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