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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은 나의 것” 새해맞이 축제 큰 기대, 제16회 서림신문 썬키스페스티벌 군민대화합 축제로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2/28 [13:34]

부안군 “2023년은 나의 것” 새해맞이 축제 큰 기대, 제16회 서림신문 썬키스페스티벌 군민대화합 축제로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2/28 [13:34]

▲ 부안군 “2023년은 나의 것” 새해맞이 축제 큰 기대, 제16회 서림신문 썬키스페스티벌 군민대화합 축제로

 

새해 첫날 부안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부안군민 새해맞이 축제’인 ‘제16회 2023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이 부안읍 해뜰마루(썬키스로드) 자연마당에서 펼쳐진다.

 

부안서림신문이 주최하고 서림신문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옹기산악회와 부안수협, 민주평통부안군협의회,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부안읍방범대, 사회단체 등의 후원과 웃는돼갈비등의 먹거리 참여로 매년 1월 1일 아침 7시 부안읍 주공1차 아파트 옆 썬키스로드에서 치러지는 이 행사는 매년 참여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2회동안 중단했다가 내년부터 다시 치러지는 부안군 최초 민간협력 축제로 자리매김 되고있다.

 

2023년 1월 1일 아침 7시.

 

“2023년은 나의 것이다”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는 1시간여 동안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 각종 프로그램으로 참여 군민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정이나 기관단체의 지원없이 순수 민간주도의 연례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16회째 치러지고 있는 해맞이축제에서는 새해 첫 태양을 보기위해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기 위한 제전위원회의 정성이 곳곳에 배여 있는 행사이다.

 

이날 해맞이 축제에서는 옹기산악회 회원들의 떡국 대접은 물론, 자진 참여로 군민들에게 핫팩과 차ㆍ음료와 장어국물, 군밤, 어묵, 삶은계란, 가래떡, 사탕, 세뱃돈 등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민주평통 협찬의 ‘소원의 글 애드벌룬에 띄우기’에서는 어린이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새해 소원을 적어 바구니에 담아, 참여군민 모두가 함께 애드벌룬의 줄을 잡아 띄우므로서 군민 모두가 하나임을 다시한번 보여줄 계획이다.

 

‘2023m 걸으며 소원빌기’에 이어 치러지는 ‘행운남’ ‘행운녀’ 추첨에서는 성인 남녀 각각 1명씩을 추첨해 복돈 50만원씩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토끼띠 어린이들에게 세뱃돈을 나눠주고 미래의 꿈나무로 튼튼하게 자라줄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빈틈없는 준비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축제위원들은 “2023년 1월 1일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 내는 민간 축제인 만큼 보잘것없이 보일 수는 있겠으나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서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복을 빌어주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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