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안청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3동 위원회와 함께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6월 비룡중학교에서, 9월에는 안성중학교, 안성고등학교에서 실시된 바 있다.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흡연 예방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면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지급했으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홍보를 위한 전단지도 함께 배포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흡연 예방 교육 및 흡연 예방 공연(샌드아트 공연, 마술쇼 등) 등 청소년의 흡연 진입을 막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