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는 30일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119사랑나누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 119사랑나누기 후원은 개서 이래 모든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6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119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자체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거창군 복지정책과, 삶의 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천공간(아동청소년 보호센터)에 85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정순욱 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소방관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거창소방서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