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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촉석루 지붕 보수 공사 막바지에 이르러

새해 1월 중순 촉석루, 의암, 의기사 관람 개방 예정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2/30 [09:50]

진주시, 촉석루 지붕 보수 공사 막바지에 이르러

새해 1월 중순 촉석루, 의암, 의기사 관람 개방 예정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2/30 [09:50]

▲ 진주시, 촉석루 지붕 보수 공사 막바지에 이르러

 

진주시는 진주성 촉석루(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6호) 지붕 보수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새해 1월 중순 관람객들에게 촉석루, 의암, 의기사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붕 보수 공사는 지붕마루의 양성바름(마루기와를 쌓아 축조한 다음 그 표면에 석회반죽, 회사반죽을 발라 마무리한 것)을 해체 보수하는 공사로서, 2022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한파에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및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공사가 지연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 방문객들로부터 촉석루 관람 제한으로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며, “빠른 시일내 촉석루, 의암, 의기사를 개방하여 관람객들이 진주성을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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