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2022년도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8종)* 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➊심장사상충병, ➋아나플라즈마병, ❸라임병, ❹얼리키아증, ❺개 브루셀라병, ❻렙토스피라병, ❼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❽광견병(항체가)

본 사업은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야외활동을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 관련 질병에 감염된 반려견의 조기 치료 기회 제공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조화롭게 공존하는 강원도 실현’과,

→ ‘반려동물 정책추진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질병정보 데이터베이스화’를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강원대학교동물병원 등 도내 동물병원 7개소에 내원한 반려견(216두)과 ‘춘천 펫스타’ 및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한 반려견(136) 등 352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심장사상충병(11두), 아나플라즈마병(21), 얼리키아증(3)에 감염된 반려견을 확인하여, 보호자에게 정밀검사 결과 통보로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특히, 2022년 처음으로 추진한 반려동물 행사와 연계한 간이검사소(부스)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반려동물 보호자의 큰 관심 속에 준비한 검사(136건)가 조기 완료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