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원은 지난 20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8대 안영기 원장과 제9대 탄성은 원장의 구리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경기도 내 문화원장, 구리문화원 이사 및 회원, 문화예술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영기 원장은 지난 4년의 재임기간 동안 구리시민의 문화향유증진과 지역문화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 구리시장 공로패,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 등을 받았다.
탄성은 원장은 구리시생활체육회장, 구리시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27일 제9대 구리문화원장에 선임됐다.
안영기 원장은 이임사에서 “4년 동안 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문화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9대 원장으로 취임한 탄성은 원장이 4년간 문화원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안영기 원장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소통과 화합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문화원을 구리시민과 모두의 사랑방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년간 문화원을 이끌어오신 안영기 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탄성은 원장에게 “지역 문화자원 발굴, 시민 누구나가 누리는 문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으로 행복한 문화도시 구리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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