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5일 어수할머니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꽃차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꽃차를 우리며 꽃차의 효능과 마시는 방법을 설명하고 준비한 다과와 함께 꽃차를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생연2동과 중앙동 내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매월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경로당 회원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덕분에 봄 향기를 느꼈다. 변화가 없던 일상이었는데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며 “늘 웃는 모습으로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에게 늘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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