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수목원 내 자연 요소를 이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으로, 2016년부터 운영해 3만6,000명이 이용했다. 프로그램은 ▲엄마활력숲 ▲실버숲 ▲가족숲 ▲노르딕워킹 등 다양하게 구성해 맞춤형 치유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수목원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힐링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 현장에서 접수하는 30분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윤명섭 산림휴양과장은 “율곡수목원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더욱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