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지역보건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국가 승인 통계 조사이다. 이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항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이다. 이번 조사는 훈련된 4명의 조사원이 광명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본 가구에는 사전 가구 선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수집일로부터 4개월 후 일괄 파기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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