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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5/13 [07:38]

충북도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5/13 [07:38]

 

충북도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2일(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위생단체, 우수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 인식 주간’으로 지정하였다.


충북도는 이날 기념식에서 도내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한 4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5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35명


또한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으로 도민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심에 관광이 있고, 관광의 중심에 맛집이 있고, 식품이 있고, 그 식품의 중심에 안전성이 있다”며 “아무리 좋은 음식일지라도 식품의 안전성이 확보가 되지 않고 좋은 영양이 공급되지 못한다면 식품으로의 가치를 갖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식품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날 JW메리어트 동대문스케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사업』을 전국 최초 시행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덜어먹기 실천 확산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23년 음식문화개선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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