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오후 창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는 ‘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사회적 금융, 사회적경제 언론미디어사, 공유경제 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5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2023년 사업 계획과 2022년 사업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관련 공유와 자문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자료는 종이 없는 회의 실천을 위해 태블릿으로 제공되었다. 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과 자문 내용을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추진에 반영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위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혁신센터 등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계획하고 추진하는 광명시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12개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을 추진해 광명 사회적경제 발전 기반을 닦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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