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8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단속을 진행하며,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 또는 광명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1644-8988)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기동팀(☎ 02-2680-2540)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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