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20일 [HACCP품질관리전문가]과정의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를 통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처 다각화와 관련하여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였다.

‘HACCP품질관리전문가’는 취업 혹은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식품제조업체 HACCP 인증 의무화 제도가 확대됨에 따라 식품품질관리 직군의 구인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 직업훈련 과정이다. 지역 내 HACCP식품업체 대상으로 구인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충분한 구인 수요를 확인하여 고부가가치 직종의 HACCP품질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여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교육내용은 식품산업에 대한 학습, 식품기업에서 필요한 직무내용, 식품 HACCP인증제도, 식품 HACCP시설에서의 실무능력 및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험 등이다. 병원성미생물 실험 등 교육실습 24시간과 식품업체에서 실시하는 기업체 현장실습 14시간을 기획하여 실제 직무내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화성상공회의소 공공사업팀, ▲진성에프엠(주), ▲농업회사법인(주)하나바이오텍, ▲바름바이오랩(주), ▲꿀맛나는 세상(주), ▲한국식품정보원(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일자리협력망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HACCP품질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진행경과 및 교육생 정보 공유를 하였으며, HACCP식품업체 관계자들과 센터가 배출한 우수한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 논의와 차년도 HACCP 직업교육훈련 방향에 관한 개선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기업체와 구직자의 선호도가 높은 HACCP 품질관리전문가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지향적이고 다양한 전문적인 직종의 여성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