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학습관의 평생교육과정을 통해 외국인 이주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제빵사 자격증을 취득한 짠티미린(TRAN THI MY LINH)씨가 화제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짠티미린씨는 단 2번의 도전 끝에 한국인도 어려운 ‘제빵기능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보통은 해당 나라의 언어로 된 시험지로 시험을 치르는데 짠티미린씨는 당당히 한국어로 된 시험지로 필기와 실기 시험을 치뤄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짠티미린씨는 앞으로 제과기능사 등 꿈을 위해 더 많은 기술을 익히는데 도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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