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백경현 구리시장)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구리시보건소에서 구리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개인방역에 취약한 3천7백 세대의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 착용을 권장한다고 한다. 또한 모기알이 생성되지 않도록 집주변 화분, 빈 병, 폐타이어 등의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땀 등 체취는 모기가 선호하는 냄새이므로,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녁~새벽시간 대에 모기의 서식지인 공원 풀숲, 하천변 등에서는 운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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