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도내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5일 사이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였다. 도 소방본부는 △침수피해 대응 체계 및 풍수해 장비 점검 △인명구조 신고 추적관리 △119신고 상황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오전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2년 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홍성군 홍성천 인근 저지대 현장을 방문해 사전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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