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서연이음터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여름 마을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 여름 마을학교는 A반과 B반으로 나누어져 각 반당 5일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미술 ▲글쓰기 ▲목공 ▲패브릭공예 ▲디자인씽킹 ▲마크라메공예 ▲비즈공예 ▲독서원예 ▲3D프린터 ▲업사이클링 ▲생태환경 등 20개의 강좌와 서연이음터 특화사업 ▲목공 체험으로 운영되었다.

이음터 마을학교는 방학 중 돌봄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특히 서연이음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한 동아리원들이 마을학교 선생님으로 재능을 펼치며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이음터 마을학교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결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을학교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방학 중에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공부 위주가 아닌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게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