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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찾아가는 경로당 공예 교실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9/04 [14:57]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찾아가는 경로당 공예 교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9/04 [14:57]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신규 지역특색사업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공예교실’을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반려식물 만들기 수업은 자갈과 색모래를 층층이 깔고 식물과 버섯 모형 등 소품을 배치해 완성한다.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손 소근육을 자극해 치매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8월 29일 첫 공예 수업이 진행됐으며, 반려식물은 이오난사와 스칸디아모스로, 심신 안정과 공기정화 효과가 있으며, 관리 방법도 식물을 꺼내 물에 담가 두었다 용기에 넣기만 하면 되어서 관리가 용이하다.

어르신들은 완성된 반려식물에 직접 이름을 지어 주며,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반려동물을 돌보듯 애정 어리게 돌보겠다고 전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예교실 반려식물 만들기를 시작으로 체험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이외에도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블로그와 밴드에 자세한 내용을 올리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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