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 등 협력기관과 함께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연계 글로벌 붐업을 위해 9월 23일(15시, 솔방울전망대무대) 「이토프데이(EATOF DAY) in 강원」(동아시아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이토프데이(EATOF DAY) in 강원」 행사는 강원세계산림 엑스포 개막과 연계하여 글로벌 홍보 다각화와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회원 정부 간 관광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해외 여행사·미디어 초청을 통한 강원자치도만의 특화된 관광 상품(웰니스, 한류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피터 시몬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회장과 가르시아 세부주지사, 문크바타르 튜브도지사를 비롯한 8개국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회원정부 대표단과 해외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회원지방정부, 해외 관광업계·미디어, 국내외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회원정부 대표단과 주요 내빈의 개막 세리머니(응원타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문화공연(필리핀 세부주·미국 북마리아나주 사이판의 문화공연(댄스), 케이팝(K-POP) 댄스(3팀), 케이(K)-트로트(박서진)) 등 다촘운 프로그램을 통한 세계 각국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본 행사를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만이 지닌 아름다운 숲 자원과 건강관리(웰니스) 관광지, 한류 등 특색 있는 관광 상품들을 개발하여 독자적인 강원테마관광을 구상하고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가르시아 필리핀 세부주지사는 “2007년 방문 이 후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라는 국제적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다시 올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강원과 세부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를 통해 20년 이상의 우정을 쌓아왔고 앞으로도 더 굳건히 공동 협력해 나갈 생각이다.” 고 말했다.

뭉크바타르 몽골 튜브도지사는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며 강원자치도의 숲이라는 풍부한 자원을 이번 엑스포를 통해 즐길 수 있었다. 또한, 2024년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몽골 튜브도 총회가 개최 예정이며,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의 회원지방정부 여러분들도 튜브도에서 다시 뵙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