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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결 갤러리 기획, 여류작가 고나현 개인전 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15:15]

안성시, 결 갤러리 기획, 여류작가 고나현 개인전 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9/27 [15:15]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월 19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2023년 열다섯번째 기획 전시로 고나현 작가의 반추상적인 기법을 활용한 추상미술 작품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고나현 작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좀처럼 보기 힘든 에너지 넘치는 대작을 선보여 이날 전시 오프닝에 참석한 많은 작가와 지인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전시를 준비한 고나현 작가는 “열정의 회화성 찾기를 거듭하여 아름다운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20년 만에 네 번째 개인전을 열게 되어 너무 행복하며, 이번 전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안성시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 작가의 반추상적인 형태와 아름다운 색감으로 구성 되어진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며, 아울러 뚜렷한 예술적 주관과 창의적 표현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전달하는 이번 전시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는 다음달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는 휴관이다.

우리 동네 작은 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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