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4일 구리시민한강공원 가족힐링캠핑장에서 ‘제8회 맛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맛자랑 경연대회는 구리시를 상징할 수 있는 우수한 음식 개발 및 지역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자 2012년 개최를 시작으로 제7회까지 개최되고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다가 올해 재추진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음식점 11개 팀이 참가해 구리시의 대표 맛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후 식품, 요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수상자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전통육계장을 출품한 옥화식당이, 우수상은 바글즈(연어샐러드), 북경반점(유린기, 양장피, 칠리새우)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고등어와시래기(시래기고등어조림, 털레기수제비), 단양돼지촌(묵은지닭볶음탕, 묵은지 삼겹살)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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