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둔전제일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개발지원사업‘깨움’(이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 지원, 진로 탐색 및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을 제공하여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로봇공학자, 파티쉐, 플로리스트, 마술사 등 다양한 직업 전문가를 만나 해당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직접 관심있는 직업군을 선택하여 진행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로봇공학자가 꿈이었는데 로봇공학자가 되기 위해 청소년기에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부터 차근차근 해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 연계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031-328-9894), 홈페이지(http://www.yiyf.or.kr/yurimyouth)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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