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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758명 공개채용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10/26 [17:20]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758명 공개채용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10/26 [17:20]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3.1.자 신규 교육공무직원 758명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 인원은 교육공무직 동시 통합채용으로는 시·도 교육청 중 전국 최대 규모이다. 대상은 모두 10개 직종이며, 직종별 인원은 조리실무사가 554명으로 가장 많고,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2명 ▸특수교육실무사 31명 ▸사서 23명 등이다.


▢ 응시원서 접수는 2023.11.6.(월)부터 11.9.(목)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을 통해 진행되며, 자격요건 등 공고의 세부 내용은 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치러진다. 서류전형을 위한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성하면 된다.

▢ 면접시험은 2023.12.9.(토)에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3동)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12.15.(금)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부터 11개 교육지원청별 채용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본청) 주관 통합채용으로 바뀌면서 모집 단위도 각 지원청에서 서울 전 지역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개별 지원청이 아닌 ‘서울’로 응시하게 되고 합격자의 소속 교육지원청과 근무지는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에 안내된다.

▢ 최종합격자는 2024년 3월 1일부터 공립 각급 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원활한 직무적응을 위한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받는다. 근로 시작 후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 채용시험은 서울특별시교육청(본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첫 시험인 만큼 공정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서울교육의 다양성을 꽃피울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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