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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연말연시 맞아 따끈따끈 이웃사랑 전해져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4/01/08 [16:02]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연말연시 맞아 따끈따끈 이웃사랑 전해져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4/01/08 [16:02]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향동교회는 지난 5일, 향동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결식 위험에 놓인 이웃에게 사랑의 밥상 선물하기’에 동참하기 위해 교인들과 합심하여 25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향동교회(박지훈 목사)는 2020년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이 개관한 이래 매년 쌀 후원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박지훈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 끼, 한 끼가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교회가 힘써 이웃을 섬기는 일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맛있는 식사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향동교회는 1968년에 설립되어 향동지역 재개발로 인해 장소를 옮겼다가 2022년 향동에 다시 자리 잡았으며 국내 및 해외에 끊임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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