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아동·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노력- 어린이날 맞아‘아동·여성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2024년 가평군 아동·여성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군과 가평군의회, 가평경찰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 아동권리 증진,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또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피켓 홍보와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함께 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는 ‘아동·여성 폭력없는 행복한 가평만들기’를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서태원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 및 여성 대상 폭력범죄 예방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군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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