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2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음싹, 행복열매’ 원예치료 사업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대원2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사업을 진행해 고독감 및 우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했다. 대원2동 협의체 위원 강사로 무료 강의 진행하여 5월 제라늄심기를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고마움을 전하며 “혼자서 외롭게 지내던 일상이 꽃 하나로 밝아지고 생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규완 공동위원장은 “마음싹 행복열매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원2동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원예치료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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