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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DPO 클로즈업2

고전~현대음악까지 두루 만날 기회, 6월 5일 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차영례기자 | 기사입력 2024/06/02 [10:09]

대전시립교향악단 DPO 클로즈업2

고전~현대음악까지 두루 만날 기회, 6월 5일 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차영례기자 | 입력 : 2024/06/02 [10:09]

▲ 대전시립교향악단 DPO 클로즈업2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5일 수요일 19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DPO 클로즈업2’공연을 연다.

DPO 클로즈업은 평소 오케스트라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대전시향 단원들을 솔리스트와 앙상블 팀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연주로 주목받는 공연으로 이번이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향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을 리더로 솔로 연주와 단원 간의 앙상블로 펼쳐진다. 첫 무대는 고전시대 작곡가 호프마이스터의 플루트와 바이올린을 위한 듀엣으로 플루트 수석 조철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으로 바이올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후, ‘글린카의 바이올린,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비창 3중주’로 다양한 음색의 조화와 깊은 매력을 보여 줄 것이다.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쇤필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추억’이다. 팝과 민요, 클래식 음악을 하나로 녹여내며 명성을 쌓은 미국 작곡가 쇤필드의 대표작 중 하나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번 연주회는 고전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대전시향 단원들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고, 2017년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그 외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차영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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