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동해교육지원청은 6월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자치회 임원 28명, 지도교사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장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 지금 바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정책토론회에서는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규정 제정 △학교와 청소년시설을 오가는 전용 버스 노선 개설 △학교 간 체육대회 운영 및 동해 청소년을 위한 페스티벌 운영에 관한 정책이 제안됐다. 학생들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발표하며 원하는 교육환경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배운 참여와 협력의 가치는 학생들이 건강한 지도력을 발휘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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