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4일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온산 · 온양 · 남창 지역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문제에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고자 마련했다.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나희정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장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아이공감 아동가족센터는 심리적 ·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남위(Wee)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온양지역 학생들이 심리상담을 받고자 울산 시내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 · 물리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위(Wee)센터는 외부 상담 기관, 병의원과 업무협약으로 전문적인 상담 ·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개인 상담, 가족 상담, 놀이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업무협약을 한 기관은 모두 75곳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심리 · 정서적 지원을 받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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