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파주시,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 본격 추진…2026년 말 준공

총사업비 66억 원 투입해 확장, 파주 첫 국립휴양림 이용 원활 기대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7/05 [09:28]

파주시,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 본격 추진…2026년 말 준공

총사업비 66억 원 투입해 확장, 파주 첫 국립휴양림 이용 원활 기대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7/05 [09:28]

▲ 파주시,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 본격 추진…2026년 말 준공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는 적성면 산148번지 일대(면적 33ha)에 조성되는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파주지역의 첫 국립휴양림인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 진입로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구객선 농도302호선을 연장 1.5㎞, 폭 10m 왕복 2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6월 24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으며,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2027년도에 맞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진입도로가 확장되면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노영찬기자
핫타임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가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