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유한대, 골든타임 5분의 기적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13:41]

유한대, 골든타임 5분의 기적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9/26 [13:41]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25일 지역주민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25일 유한대학교 윌로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주민과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는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 등의 이론 교육과 교육용 장비를 이용한 실습을 같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문현식 역곡2동장은 “역곡역과 같은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지역주민들과 유한대 학생들이 함께 골든타임 5분을 지키는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응급의료에 대한 위기와 지역사회의 응급구조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응급구조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유한대 응급구조과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 영역까지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한대학교 응급구조과는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모집에서 20명, 11월 8일부터 시작될 수시 2차 모집에서 4명, 정시에서 1명 등 총 25명(정원 내)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노영찬기자
핫타임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가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