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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달 뜨는 도화공감’ 마을 축제 개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마을 축제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16:16]

이천시, 대월면 ‘달 뜨는 도화공감’ 마을 축제 개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마을 축제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10 [16:16]

▲ 이천시, 대월면 ‘달 뜨는 도화공감’ 마을 축제 개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는 지난 9일 대월면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달 뜨는 도화공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달 뜨는 도화공감’은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신규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대월면 도리리 마을 축제는 그동안 평생학습으로 진행한 어르신 밸리댄스와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했고 이천쌀로 만든 떡 케이크, 나무 화분 원예 체험 등을 선보이며 도리리 8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밸리댄스를 선보인 70대 김모 씨는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었다는 것이 꿈을 꾼 것 같고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여 주위 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을 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지켜 본 김경희 이천시장은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공연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 열기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이천시에는 ‘도리리 달 뜨는 도화공감’ 외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 다다익선 행복한 증포동, 신둔면 수하리 새울학습마을, 설성면 멋있는 당골사람들 등 총 8개소의 평생학습마을이 있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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