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고창군은 올해의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을 가리는 제37회 전국 어린이판소리왕중왕대회 참가자를 오는 11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 육성하고 판소리 여섯바탕 사설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기념하며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고창군과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회는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11월9일 예선을 거쳐 11월10일 축하공연과 병행하여 예선을 통과한 7명의 어린이가 본선 경연을 한다. 이번 왕중왕전은 KBS전주방송총국이 전국에 방영하여 어린 꿈나무들의 판소리 기량을 널리 알릴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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