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창군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직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3개 조로 편성하여 담배 자동판매기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창군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학교, 청사, 의료기관, 복합유통 게임제공업소, 체육시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 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준수 사항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사항 등을 점검한다. 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관내 교육시설과 주변 금연 구역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 사항 위반 시 현장에서 시정한 후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절차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2024년 국민건강증진법에서 확대·신설 된 금연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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