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창군은 삼양이건장학재단이 17일 평창군 내 저소득층 학생 20명을 선정하여 1,500만 원의 삼양이건더불어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삼양식품의 창업주인 故이건(以健) 전중윤 명예회장이 1970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발전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매년 평창군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000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삼양이건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삼양이건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찬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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